기타 명곡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리듬&재즈 콘서트 GLE는 매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결과, 9년 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 활동을 지속하자는 메시지에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2022년 봄, "올해는 아티스트를 일본에 초청하고 싶다"는 현장의 요청에, 제한된 해외 입국 상황 속에서도 아티스트 선정을 시작하고 비자 신청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다행히도 Yotam Silberstein은 SEIKO 주최의 여름 재즈 캠프에 매년 초청 강사로 참여하고 있어 일본에서 직접 미팅을 할 수 있었고, 도쿄 긴자 야마하 홀에서 열린 뉴욕 본고장의 재즈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그의 연주는 기타가 몸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감동적이었고, 이런 멋진 연주를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라이브 연주로만 느낄 수 있는 그 전율과 감동은 평생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더욱이 그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스릴과 긴장감, 고양감은 고등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GLE를 시작하면서 매년 예상치 못한 문제와 도전이 있었지만, 항상 성심껏 대응하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올해 콘서트의 컨셉을 구상하면서, 코로나로 여행할 수 없었던 시간을 되찾고 싶었고,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고자 했습니다.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리듬을 경험하며, 그것이 다문화의 시작이자, 글로벌 사고를 가진 리더십을 기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기타 명곡으로 여행하는 리듬 & 재즈 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